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농가 39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조사료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로 9년차를 맞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를 초빙해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농가주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돼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에게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해 당면한 애로점을 해결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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