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인사동 M갤러리

그리움, oil on canvas, 50호, 2017

조명숙 작가가 스물다섯 번째 개인전을 서울 인사동 M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말띠 해인 2014년 청마(靑馬)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유화만이 낼 수 있는 색과 질감으로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그리움’, ‘힘찬 전진’, ‘여인의 휴식’ 등 물감을 덧대고 포개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최근작들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일본 도쿄 동양미술학교 회화과와 단국대 대학원 조형예술학과(서양화 전공)를 졸업하고 현재 청운면 가현길에서 갤러리를 운영하며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는 25일까지. 문의 ☎ 02-736-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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