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건강요주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건강을 부탁해’ 원스톱 건강증진통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예방적 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37회기 운영된다. 양평군보건소, 양평군치매지원센터와 연계해 건강측정(혈압․혈당․체성분검사), 건강교육(치매․성매개감염병․영양․관절염․낙상․당뇨병예방식단), 체력단련(걷기운동․실버건강체조),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교육은 양평군치매지원센터와 연계한 치매예방프로그램 ‘건강지킴이교실’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인지교육으로 칠교놀이를 진행했다. 건강지킴이교실은 휴지통 만들기, 화분 심기 등 4회기로 3월 한달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근형 관장은 “건강증진팀 개설과 더불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건강을 부탁해’라는 이름처럼 어르신들이 믿고 참여 하실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문의: 건강증진팀(☎774-9752), 군노인복지관 홈페이지 (http://www.ypsilver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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