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까지 선발

‘양평형 청년 뉴딜일자리사업’은 청년실업을 해결하기 위한 한시적인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참여자는 장래 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최대 8개월간 일하면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군내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이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37개 사업장에 40여명을 선발한다.

근무조건은 양평형 생활임금인 시급 9240원을 적용해 월 최대 192만원이 지급된다. 공무원에 준해 휴일이 보장되고, 자격증 취득 시험, 취업면접 참여시간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청년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일자리는 ▲공공기관형-세미원 바리스타 ▲사회복지형-아동관리 및 프로그램 관리와 어린이집 급식도우미 ▲사회적경제형-뚱딴지마을 체험진행 운영, 친환경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공익활동형-소나기마을 SNS 관리, 청소년 휴카페 운영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yp21.go.kr) 알림마당-고시공고 ‘뉴딜일자리’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양평형 청년 뉴딜일자리’ 사업에는 28개 기업, 31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사업 내용은 양평군 청년 공식블로그(blog.naver.com/yphu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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