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승개발(대표 맹호순)은 지난 21일 청소년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576만원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청소년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성인이 될 때까지 일정금액을 청소년이 부담하고 그 금액만큼 정부에서 부담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조차도 부담할 수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보승개발은 디딤씨앗통장 대상 청소년 12명에게 매월 4만원씩(연간 576만원)을 후원한다.

맹호순 대표는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저를 시작으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