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열려

양평 우리누리 스포츠스태킹 꿈의학교는 지난 17일 물맑은양평실내체육관에서 ‘2019 경기 꿈의학교 스포츠스태킹(SPORTS STACKING) 축제’를 열었다.

경기 꿈의학교에서 스포츠스태킹을 운영하고 있는 광명, 구리, 부천, 양주, 양평, 평택 지역의 학생 150여명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록스포츠 종목이다.

오전에는 스포츠스태킹 실전 경기인 개인전(3.3.3/ 3.6.3/ 사이클), 단체전(더블, 시간기록릴레이) 경기가 펼쳐졌고 오후에는 가족과 친구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체험형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전래놀이, 책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전윤경 교육장은 “청소년기 놀이문화 부재로 인해 스마트폰과 게임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실내스포츠인 스포츠스태킹이 가족과 친구들 간 소통의 도구로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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