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강한 하방경직성 아파트 다시금 주목

뜨겁게 달아오르던 부동산시장 열기가 식으면서 안전성 1순위로 꼽히는 초역세권 아파트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 시 교통여건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 불황에도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하방경직성을 보이는데다 상승기에는 일반 역세권 단지보다 가격 상승폭도 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 양평의 중심지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 일신건영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8일 1‧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데 이어 오는 26∼28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은 조합원 300여명과 일반분양을 통해 현재 80%대의 안정적인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다.

양평 양근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초역세권 아파트의 분양시장이 뜨거운 것은 사실이지만 이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며 “뛰어난 생활환경과 고급브랜드의 가치, 품질 좋은 마감재 시공을 인정받아 많은 분이 청약한 만큼 조기 완판도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부에선 1200만원대의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인식하는 분위기와, 청약 미달 시 할인분양 수순을 기대하는 심리도 있지만 조합 아파트의 특수성으로 할인분양을 할 수 없는 구조”라며 “주변 역세권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 1100만원대이고, 리모델링 비용을 더하면 차이가 없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아파트들의 공통점은 ‘우수한 주거 편의’다.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은 다양한 정주 여건을 만족하는 ‘다세권’ 아파트다.

도보 약 1분 거리에 양평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에다 가까운 거리에 공원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 ‘공세권’, 전통시장이 가까워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기기 편리한 ‘몰세권’, 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등 다양한 조건을 두루 갖췄다.

단지 바로 앞으로 양근천이 흘러 산책을 즐기기에 좋고 남한강 조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양평군이 추진하는 양강예술문화플랫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양강섬과 물맑은양평시장을 잇는 세곡선길(양근천) 확포장 사업이 예정돼 있어 편리한 도시생활과 도심 속 전원생활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다.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은 양평읍 양근리 128-2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26층, 총 5개 동 48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63㎡(A, B, C 타입) △80㎡(A, B, C타입) 등 전 세대가 실수요자 사이에 인기가 좋은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양평읍 역전길 19에 위치해 있다. 단지 시공은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해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는 일신건영이 담당한다. 일신건영은 2019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등급 A플러스 등급을 획득해 대한민국이 인정한 동시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한 중견 건설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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