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향 개성공단이사장 초청 토크콘서트

우리지역연구소(이사장 곽상준)‧정의당 양평군위원회(위원장 유상진)‧양평녹색당(위원장 이반석)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양평중학교 대강당에서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2018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최근 <우리, 함께 살 수 있을까?>를 출간한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강사로 나선다.

김 이사장은 한반도 통일 분야 정치학 박사로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5년간 대북정책을 수립‧집행했다. 또, 개성공단에서 대북협상을 담당, 북에 장기체류하면서 북한사회의 구조와 민낯을 속속들이 들여다본 유일한 북한학자로 평가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북한 및 개성공단 관련 전문가다.

그는 신간 <우리, 함께 살 수 있을까?>를 주 내용으로 통일과 개성공단 재개의 필요성, 북한사회의 구조와 민낯 등 실제로 겪은 이야기를 주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평군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1000원이다.

문의: 곽상준 이사장(☎ 010-8905-2522)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