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열린 제1차 당정협의회

양평군과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는 지난 6일 군청 별관 4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정동균 군수, 백종덕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 송요찬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현일 군의원, 맹주철 연락소장, 류강수 사무국장, 신동운 대외협력위원장, 이석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외협력국장, 최문환 부군수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7기 제1차 당정협의회 모습

정동균 군수, 백종덕 위원장, 이석우 협력국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당정협의회의 첫 안건은 당정협의회 운영방안이었다. 논의결과 당정협의회는 분기당 1회, 현안에 따라 수시로 개최해 소통하기로 했다.

논의 의제는 3건으로, 농민 기본소득을 위한 토론회결과,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건설, 양평 용문산 사격장 이전 추진 현황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백종덕 위원장은 “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검토하고 찾아내서 양평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첫 당정협의회였다. 당정협의를 통해 지역현안에 대해 협치하고 겸손한마음으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우리가 함께 발전하는 길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민주당 측은 공예산업육성과 공공임대주택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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