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제19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장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박종성 총동문회 회장 및 기수별 회장, 농업관련 단체장과 졸업생,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올해 졸업생은 112명으로, 이중 34명이 개근상을 받았고 10명이 성적우수자로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군의장 표창은 학사운영에 도움을 준 과대표와 최고령자에게 돌아갔고, 제19기 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정동균 군수는 “학업을 무사히 마친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드린다”며 “ 농업‧농촌 융복합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을 통해 양평농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친환경농업특구의 명성에 부응하는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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