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신금철)가 지난 5일 용문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2018 MG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펼쳤다.

MG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는 운동이다. 용문통합새마을금고는 지난달 1일~내년 1월31일 영업점 창구를 통한 직접모금 및 자동이체 등으로 현금, 쌀, 기타 물품을 기부 받는다.

이날 행사에는 용문통합새마을금고 회원들과 정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회의장, 윤건진 용문면장, 서창석 이장협의최장, 김용일 용문면체육회 상임회장, 신금교 용문면 부녀회장이 참석했다.

용문은행나무색소폰동호회에서 색소폰연주, 용문통합새마을금고 부녀회원들은 떡과 어묵을 나눠주며 좀도리 운동을 홍보했다.

신금철 이사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기부하신 금액과 물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신금철 이사장과 원미영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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