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약사회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7회 인구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양평군 약사회는 지역사회에서 저출산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고,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준 공로가 인정됐다.

약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다자녀 출산장려지원을 위해 넷째아 이상 출생가정에 기프트카드 등을 기부하고 있다.  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이달의 슈퍼맨’ 기프트카드 전달, 다자녀우대카드 가맹점 등록, ‘인구의 날’ 홍보 약봉투 제작, 교육발전기금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양수은 회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