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4석, 무소속 1석

차기 양평군의회는 여소야대로 구성됐다. 군수․도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은 군의원 선거에서는 2석 확보에 그쳤다.

군의원 당선자들. 위쪽부터 가선거구 박현일, 황선호, 이정우, 나선거구 송요찬, 이혜원, 전진선, 비례대표 윤순옥.

6.13 지방선거 양평군의회 의원 선거는 개표 결과 ◇가선거구는 박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69%(9069표)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 2위는 황선호 자유한국당 후보 18.17%(5369표), 3위는 이정우 자유한국당 후보 11.42%(3375표)가 차지했다. 맹주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08표 차이로 4위에 그쳤고, 김정화 정의당 후보, 김형분 바른미래당 후보 순이다.

◇나선거구에서도 송요찬 더불어민주당 후보 37.61%(1만930표)를 득표해 1위로 당선됐다. 2위는 이혜원 자유한국당 후보 25.26%(7342표), 3위는 전진선 무소속 후보 15.67%(4555표)가 당선됐다.

양평군의회 비례대표는 윤순옥 자유한국당 후보(43.13%)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42.23%)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정의당 지지율은 14.6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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