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까지 포함해 3석을 모두 가져갔다.

6․13 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선거 개표 결과 이영주 더불어민주당 1선거구 후보와 이종인 2선거구 후보, 전승희 비례대표 후보가 당선됐다.

왼쪽부터 이영주, 이종인, 전승희 당선자.

개표를 완료한 1선거구에서 이영주 후보는 42.05%(1만2733표)를 얻어 2위 박명숙 자유한국당 후보 39.74%(1만2033표)를 이겼다. 홍정석 바른미래당 후보는 18.19%(5508표) 득표에 그쳤다.

2선거구에서도 이종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이 후보는 41.34%(1만2064표)를 얻어 2위 윤광신 자유한국당 후보 38.66%(1만1282표)에 승리했다. 이학표 바른미래당 후보는 19.98(5830표)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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