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숙 1선거구 무소속 도의원 예비후보

▲경기도에서 양평군 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추진‧지원해야 할 사업이나 정책을 한 가지만 뽑는다면… 경기도립 기능성 단과대학의 조속한 설립을 추진하겠다. 양평군은 서울 및 도심지역을 위한 수자원보호라는 조항에 묶이고 군사보호 지역 등으로 또 한 번 묶여 양평군의 원활한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다. 또한 젊은 세대들은 대학 입학 후 양평을 떠나야만 하는 여건이 조성돼 있다.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 대학을 보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우리 군의 필요한 인재는 우리 군에서 키워 우리 군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후보자가 그리는 양평군의 미래상은… 양평군은 한국인의 자연적인 삶이 보장된 곳으로 정과 나눔을 함께할 줄 알고 인간의 천성이 회복할 수 있는 자연적․지리적․문화적 특수성이 잘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양평 하면 한국인의 혼과 멋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 한국인의 모든 문화적 뿌리의 근간을 세워 전통복원에 선구자적 역할과 함께 우리의 교육․음식․예술 등의 분야에 풍부한 인적 자원을 통해 한국 정신문화 개발에 앞선 양평군을 만들어야 한다.

▲경기도의회 어떤 위원회에 참여할 것인가? 그 이유는… 교육위원회를 선택할 생각이다. 양평군의 교육에 투자하는 재정은 경기도 내에서 꼴찌를 면할 수 없었고, 평균에도 훨씬 미치지 못했다. 그런 이유로 자라나는 우리 자녀들한테는 불이익일 뿐만 아니라 양평군의 건전한 군정운영 방식에도 큰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교육은 백년 후를 내다보고 설계해야 한다.

▲타 후보에 비해 본인이 가진 장점은… 양평 골짜기 경치 좋은 곳에 정적만 있는 주택들이 즐비하게 아방궁처럼 자리를 잡고 있는가 하면 양평에서 조상대대로 살아왔던 사람들은 큰 변화를 갖지 못한 상태로, 서로간의 문화적 소통 없이 각자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각자 섞일 수 없는 두 문화적 상이한 특수성을 역동성 있게 엮어 나가는 문화적 용광로 같은 역할이 필요하다. 모든 문제를 실사구시차원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하며 이론을 현실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고민해왔다.

▲핵심공약 5가지

①소프트 사업 등 유치와 문화적 가치 높여 세계화 추진

②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움을 추구- 인성․교육 시스템 구축

③청소년 해외유학 시스템 구축

④한국음식 세계화 연구소 추진

⑤해외 유학생 위한 한국인 혼 찾기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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