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Yangil Foreign Language Speech Contest(이하 양일 외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11일 양일고 강당에서 개최됐다.

양일고는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외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학생들이 원하는 자유주제를 선정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발표하는데 올해는 예선심사를 거친 18명의 학생들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대회 결과 영어분야 안경모(Short Talk about Humanities(by Literary Enthusiast)), 일본어분야 이심공(나의 꿈), 중국어분야 임지윤(나와 내 우상)이 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친구들이 생각보다 잘해서 놀라웠다”, “모두 지루하지 않은 주제로 발표를 해서 끝까지 잘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유빈 청포도시·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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