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청년작가회 야외·조각 설치전

양평청년작가회는 다음달 20일까지 ‘호모 루덴스의 그라운드’ 야외·조각 설치전을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평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야외·조각 설치전으로, 양평의 문화예술을 경기도민과 함께 향유하는 자리다.

전시명 ‘호모 루덴스(Homo Ludens)’는 ‘노는 인간’, ‘놀이하는 인간’으로 유희 본능을 뜻한다. 양희자, 정하응, 곽광분, 김창환, 김태규, 안치홍, 김보라 작가 등이 참여해 ‘save the green’, ‘땅으로부터’, ‘아무것도 아닌 것’, ‘앞으로’, ‘오래된 정원’, ‘창던지는 사람’, ‘힘 센 개미’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청년작가회 관계자는 “열정으로 준비한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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