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는 3~10월 12개 읍·면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유·성충구제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이달부터 조기방역활동을 통해 유충구제 활동을 실시하고, 다음달부터는 연무소독 및 살균소독을 실시해 방역효과를 높인다. 또 조기 방역으로 일본뇌염, 말라리아 발생에 대한 지역주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모기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효율적인 하절기 방역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방역활동에 주민들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예방의약팀(☎770-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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