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범 감독

양평FC축구단(단장 유정선, 이하 양평FC)이 김경범 전 강릉시청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양평FC는 “김경범 감독의 풍부한 현장 및 행정 겸험이 팀 체질 개선은 물론 선수와 프런트 사이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낼 것으로 판단해 구단의 비전 실현의 적임자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경범(52) 감독은 고교생 K리거 출신으로 1985년 유공에 입단해 13년간 338경기를 뛰었고 성남(전 일화)의 창단 멤버로 공격형 수비수로 통산 9골 33도움을 기록했다. 강릉시청과 동대부속 고등학교, 서울유나이티트U-18 감독을 역임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1년이고 연봉은 구단과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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