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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 파행운영, 군체육회 제출 답변서로 드러나

기사승인 2017.12.07  11: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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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훈련 간식비 외상

지인 아들 입단 강행

상식 벗어난 독단운영

 

양평FC축구단(단장 유정선, 이하 양평FC)의 차승룡 감독 해임과 운영 문제점이 보도(본지 11월23일 1․3면)된 뒤 유정선 단장의 독단․파행 운영이 추가로 확인됐다.

군 체육회는 지난 5월 유정선 단장과 이완재 전 운영팀장의 갈등이 문제가 되자 차승룡 전 감독과 이 전 팀장에게 답변서를 요구했다. 이 전 팀장이 체육회에 제출한 답변서에는 유 단장의 파행운행영사실이 여러 곳에서 확인된다.

답변서에 의하면 유 단장은 지난해 양평FC 동계훈련 시 간식비를 지급하지 않아 차승룡 감독이 이 전 운영팀장에게 전화해 간식비 처리를 어찌해야 할지 물어왔다. 이 전 팀장은 사무국장에게 왜 간식비로 쓸 카드나 현금을 준비하지 않았냐고 물으니 사무국장은 “단장님께서 주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전 팀장은 양평초등학교가 전지훈련 시 이용하던 마트에 전화를 해 외상 부탁을 했다. 며칠 후 유 단장에게 왜 카드를 주지 말라고 했는지 물어보니 오히려 사무국장이 카드를 안주었냐고 말해 어이가 없었다고 진술했다. 이 전 팀장은 “유 단장이 선수단 운영비를 개인돈처럼 취급하고 있어 선수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너무나 화가 난다”고 주장했다.

 

선수영입에 관해서도 유 단장은 지인의 아들을 테스트 없이 입단시켰다. 차 감독은 테스트를 거쳐 입단한 선수들과 형평성에 어긋나 반대했다. 그러나 유 단장이 강행해 선수단에 합류시켰고 이 선수는 전지훈련을 마치고 일본 팀으로 떠났다. 이 사건으로 선수들은 구단에 불만을 갖고 불신하게 됐다고 적혀있다.

유 단장은 유니폼을 후원한 플러즈코리아에서 기부영수증 발행 요청을 무시하다 이 전 팀장이 제출한 답변서에 거론되자 기부영수증 대신 현금영수증을 발행했다. 이후 유 단장은 4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한 플러즈코리아에 대해 고마움은커녕 물품이 부족하고 품질이 좋지 않다는 말을 하고 다녀 플러즈코리아에서 후원 중단을 하려 하기도 했다.

승리수당과 관련해 작년에는 8승에 1억780만원이 지급됐으나 올해는 11승에 1억260만원이 지급돼 수당지급 체계에 대한 규정이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는지도 의문으로 제기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일  “이러한 세세한 문제까지 파악하지는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양평FC운영을 관계자들과 긴밀히 논의해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hkim@ypsori.com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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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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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c선수 2017-12-20 13:54:19

    양평fc의 기사들은 모두 사실입니다 저포함해서 모두가 직적 현장에서 보고 느낀상항들입니다 차승룡감독님과 코치님들에 믿음이 그나마 선수들을 뭉치게 해주신것입니다 저는 떠났지만 더이상은 남은 선수들에 이런 일들 반복되지 안았으면 좋겟습니다삭제

    • 나그네 2017-12-17 21:44:57

      지나가다 또 들르니 진흙탕 싸움이네 시합잘하고 신생팀으로 결과도 좋았던걸로 아는데 완전 망가졌네 그냥 다 공개해봐라.장부랑 계약서랑 단장.팀장.감독.선수들.체육회입장 몽창.
      검찰 경찰이 나서야 하나삭제

      • 꼬챙이 2017-12-15 01:50:35

        언론보도는 최소한 지켜야 할 원칙은 있습니다. 기사내용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다수가 동의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내용이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독자들이 올바른 판단을할 수 있습니다. 주장을 부각시키기 위해, 검증되지않은 자료를 마구잡이로 끌어다 붙인다면, 신뢰성을 상실할 수 밖에 없지요.

        이 기사 내용은 운영팀장의 답변서를 근거로 확실히 들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한쪽 얘기만듣고 인용하여 편파성 보도를 하여 선동성, 상대흠집내기식의 의구심을 자아내도록 유도한다는 생각이드네요. 이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삭제

        • 양평생활 16년차 2017-12-14 21:51:57

          밑에 분.. 어이가 없네..ㅋ 기사는 읽어보고 글 쓰시는 건가요?
          어디가 개인적 갈등이고 소통의 부재이고 불분명한 사실인지요?
          단장님 측근이신가 동네 사람인가..ㅋ
          우선 갈등이 있었던것이 사실이자만 군관계자는 인정하고 사과했고 동계훈련 간식비, 지인아들 입단, 후원사 영수증 미발행은 사실아닌가요?
          지금 의문은 승리수당 관련한것밖에 없는데..
          아무리 읽어봐도 뭐가 편파성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기사 대충읽고 분명 단장 잘 아는 사람같은데ㅋ
          양평 참..ㅋ 역시 학연.지연의 촌동네 아닐랄까봐 ㅋㅋㅋ삭제

          • 꼬쟁이 2017-12-14 15:13:52

            올바른 언론이 추구해야 할 공정성, 객관성, 균형성을 잊은건 아닌지요. 물론 언론은 자유의 산물이지만 언론이 자유를 넘어 방종으로 치닫고 불분명한 사실을 추측성 보도로 사회적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는건 언론이 하는 정의가 아니지요.삭제

            2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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