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한국음악 기악독주 최우수상

지난 16일 안산시 한양대 ERICA 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식에서 양평군은 김태욱(양일고1)의 한국음악 기악독주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6개 종목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심사결과 음악과 무용·사물놀이·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 33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양평군은 문학부문에서 최다연(양평초6, 시)이 장려상, 고현혜(옥천초6, 산문)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음악부분은 김태욱(양일고1)이 한국음악 기악독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한지우(지평중2, 한국음악 성악독창), 윤여정(양일고2, 대중음악 부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물놀이 부문은 강상초 사물놀이부가 사물놀이 앉은반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31개 시·군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문화예술축제로 청소년 예술분야 등용문이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도내 청소년 개인 500여명, 단체 377팀 6100여명이 본선에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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