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영, 강연, 전시, 화장품만들기 등 다양

지난해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한방샴푸 만들기

양평군도서관은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 행사를 매달 도서관별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6월 행사로 영화상영, 강연회,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윤미주 ‘허구아재’ 대표가 ‘천연화장품 아로마DIY’를 오후 2시, 3시30분 두 차례 진행한다. 자연에서 나오는 천연향인 아로마를 이용한 천연화장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두피케어 및 탈모예방을 위한 천연한방샴푸와 각질제거와 화장을 한 번에 지울 수 있는 워셔블 클렌징 오일을 만든다. 프로그램 당 15~20명을 전화(☎ 770-2712)로 선착순 모집한다. 재료비는 프로그램 당 1만원이다.

 

용문도서관 강연은 강사 사정으로 취소돼 훼손.파손도서 전시회로 진행합니다.

어린이도서관과 양서도서관은 오후 3시 영화를 상영한다. 어린이도서관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Disney Pixar)’를 상영한다. 피터 손 감독의 2016년 개봉작으로 알로와 스팟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진정한 우정과 용기를 배울 수 있는 영화다.

지평도서관은 지율스님의 그림책 <산막일지> 원화 전시, 양동도서관은 빅북(Big Book) 전시회를 진행한다. 용문도서관은 파손, 훼손된 도서를 전시해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일캐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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