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4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최됐다.

‘2017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4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렸다. 4개 부문 11개 종목 520여명의 초․중․고생이 참여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행사로,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군지회가 주관한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음악 성악 및 기악, 대중가요 및 록밴드, 댄스, 사물놀이 등의 분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경연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무용-원덕·강상초(김정은 외 6명) ▲한국음악 성악독창-박예은(양평초)․한지우(지평중) ▲기악독주-이서빈(강상초)․송채린(지평중)․김태욱(양일고) ▲기악합주-강상초(차윤서 외 34명) ▲록밴드-양수중(김민재 외 5명)․양평고(김진건 외 5명) ▲사물놀이 앉은반-강상초(김혜진 외 6명)․양평중(신용준 외 7명)․용문고(홍현진 외 8명) ▲대중음악-김예지(양일중)․윤여정(양일고) ▲댄스-양수중(김새록 외 5명)․양서고(간하연 외 9명) ▲문학부문 △시-최다연(양평초)․박하빈(양일중)․전서영(양일고) △산문-고현혜(옥천초)․염다인(강하중)․지인(양일고)

이번 예술제에서 최고점을 받은 개인·학교는 오는 9월4일~8일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양평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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