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실련 노동상담소 개설

양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양평경실련)은 노동자들의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을 해결하는 노동상담소를 오는 26일 양평경실련 사무소(양평읍 중앙로 37번길 5) 내에 개설한다.

한국사회 노동자들의 가장 큰 문제인 비정규직을 비롯한 각종 노동문제를 함께 풀어 경제정의와 노동정의를 실현한다는 취지다.

상담소는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운영하며, 주요 상담내용은 임금체불, 부당해고, 부당징계, 산업재해, 노동조합상담 등이다. 김경수 공인노무사가 대표상담요원을 맡았고, 양평경실련 노동위원회 위원들이 상담에 임한다. 직접 방문 또는 전화(☎ 010-2472-5420)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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