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4년간 방치 됐던 롯데마트 공사가 재개됐다.

양평읍 공흥리에 공사중단으로 4년간 방치됐던 롯데마트가 지난 15일 공사를 재개했다. 롯데마트 입점이 지역 핵심 이슈로 다시 떠오를 전망이다.

롯데마트는 2012년 7월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주변 전통시장과의 상생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군은 2013년 7월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군은 지역의 흉물로 변해 범죄 장소로 악용될 것을 우려해 지난해 11월 공사 재개를 허가했다.

85% 진행된 공사는 내부 전기배선공사와 인테리어 작업을 할 예정이고 완공은 10월20일 경에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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