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사업설명회 개최… “투자가치 상승”

지난 18일 열린 양근지역주택조합 두산 위브 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행사를 찾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이 행사장을 돌아보고 있다.

양근지역주택조합(이하 주택조합)이 지난 18일 양평역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조합원 사업설명회를 겸한 모델하우스 오픈행사를 가졌다. 주택조합 측은 “두산 위브로 투자가치가 상승한 만큼 조합원 추가모집과 조기 착공으로 성공적인 분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택조합 설립인가 이후 1년 여간 사업이 멈췄던 조합원 아파트가 지난달 시공사 재선정에 이어 모델하우스를 새롭게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예고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사업설명회에는 지역주택조합원과 조합원 추가모집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일반에 오픈된 모델하우스를 선보인 업무대행 시행사 측은 향후 사업추진 방향과 투자 전망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시행사 측 관계자는 “충분한 사업검토를 통해 두산 위브를 시공사로 선정한 만큼 남다른 감각과 신개념 설계를 갖춘 품격 높은 아파트가 탄생하게 됐다”며 “양평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의 초 역세권 아파트는 조합원의 투자 가치도 크게 상승할 예정이라 조합원 추가모집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상 20층, 5개동 418세대로 건설될 두산 위브 아파트는 남한강 조망은 물론 인근의 관공서와 학교, 전통시장 등 양평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최근 주택시장을 이끌고 있는 전용면적 63㎡와 80㎡의 중소형 모델로 햇빛과 통풍을 극대화한 4Bay 설계가 적용됐다. 문의 ☎ 031-771-5085

양근주택조합 관계자들이 두산 위브 모델하우스 오픈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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