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무휴 운영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역에서 김선교 군수, 박명숙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관광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안내소 현판식을 가졌다.

양평역 관광안내소는 철도시설로 양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내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해 양평의 관광 이미지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관광안내소는 오전 9시~오후6시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영어로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간 사업비는 2270만원으로, 군이 임차료를 부담하고 운영은 민간위탁자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양평관광협동조합이 맡는다.

김선교 군수는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관·단체들이 협심하면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용문산과 두물머리 관광안내소를 개선하고, 서비스 교육을 통해 관광지 수용태세를 갖추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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