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8시30분쯤 강상면 대석리 용담천 부근 98번 지방도에서 2.5톤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14일 오전 강상면 대석리 용담천 부근 지방도에서 2.5톤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린 건축자재들이 도로에 쏟아져 있다. (사진=양평소방서 제공)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이아무(50)씨의 갈비뼈가 골절됐고, 승용차 운전자 방아무(여·58)씨는 허리와 발목을 다쳤다. 각각 차량에 고립된 두 운전자는 양평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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