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1개 시군 14곳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말에 발표하며,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원도심 쇠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다.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사업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이다.사업은 지역별 역량을 고려한 도시재생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해 해당 지역이 점진적으로 변화될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의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양평군 지역사회 안전 조례 등 18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안을 포함해 총 27건을 가결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56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처리가 미진한 부분에
양평군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국제비교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기관들과 분석 분야(잔류농약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평가이다. 해당 평가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F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중앙회(회장 김정규)는 지난 23일 양평군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을 방문해 지평의병을 추모하는 뜻에서 기념비 참배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장,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선양활동을 비롯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를 기리고 후손들에게 나라 사랑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데 애쓰고 계신 무공수훈자회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양평군은 호국선열의 희생과 공헌에 걸맞은 예우로
아름다운동행봉사회(회장 배윤진)는 지난 19일 취약 장애인 가정을 위한 특별밥상차림사업을 실시했다. 아름다운동행봉사회는 강상면과 개군면 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대상자 23가구를 추천받아 10회에 걸쳐 따뜻한 마음과 손맛이 더해진 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배윤진 회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지원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음식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에서 2024년 상반기 양평군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0조 제4항에 따라 연 2회 운영되며 청소년안전망 내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구이다. 18개 기관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지원 등의 활동을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을 심의·결의했으며 청소년안전망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필수연계기관 간 위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학두)는 지난 23일 저소득 아동,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애(愛)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홀몸어르신, 저소득 아동 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과일, 즉석 식품류, 반찬류, 간식 등 총 11가지로 꾸려진 꾸러미를 복지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며 ▲사랑애 꾸러미 전달 ▲취약계층 안부 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병행했다.이학두 위원장은 “곧 다가올 가정의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대진)는 지난 22일 각 마을의 홑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 100명의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는 ‘꽃보다 예쁜 당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화분 전달로 끝나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방문과 안부 확인을 하는 결연 사업으로, 서종면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4월 해당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화분과 더불어 여름에 유용한 팔토시와 휴대용 수건 세트를 추가 전달함으로써 받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풍족하게 만들었다.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꽃을 받으신 분들의 만족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지난 23일 여주시청에서 시작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회의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이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여주시 기
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넘은 가운데 노인 세 명 중 한 명은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023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우선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 3,000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363만 1,000명의 15.6%(2023년)를 차지했다. 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9년 동안 1.5배 커져 2
양평군은 2022년부터 추진한 군민회관 교통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군수,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장, 김기동 양평경찰서장, 이천우 양평소방서장, 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년 12월 착공한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군민회관 사거리에서 상평교차로까지 총연장 1.3km, 폭 35m로 기존의 왕복 4차선 도로를 6차선 도로로 확장한 사업이다.군은 예산 18억 원을 투입해 군민회관 사거리부터 관문삼거리 구간 중 약 360m를 시공했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지난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에 노력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이
양평군이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2024년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하며 물맑은양평시장과 쉼터에서 펼쳐졌다.비만은 심장병과 만성질환, 암 등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며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최근 10년 사이 2배 증가했다. 이에 군 보건소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갖고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홍보와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준비된 비만 양춘이 등신대 포토존과 알쏭달쏭 비만퀴즈, 나의 복부둘레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는 지난 22일 개군초, 개군중 학생들과 함께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개울가 청소년들은 이날 ▲지구를 위한 스스로의 다짐 ▲지구에게 하고 싶은 말 ▲함께해야 할 행동 등을 적으며 지구의 날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20일에는 ‘지구의 개울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군초, 개군중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씨앗 폭탄 만들기 ▲한 끼 채식-비건 햄버거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지구온난화와 탄소 중립, 한 끼의 채식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배우고 이야기를 나눴다. 22일 지구의 날에
경기도가 올해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4만여 명을 대상으로 2,092회의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한다.도는 지난 2월 도내 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학교와 신청자를 받았으며 상대적으로 노동 참여 비중이 높은 특성화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현장에서 청소년이 알아야 할 아르바이트 상식, 피해 상황에 대한 대처법 및 사례소개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한다.특히,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추천을 받은 노무사 10명을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주류 72종을 조사한 결과, 일부 주류에서 당 함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해 대형유통매장과 온라인에서 수거한 맥주, 소주, 리큐르, 기타주류 등 주류의 유형별 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 과일, 향미, 설탕 등을 인위적으로 첨가해 만든 주류인 리큐르의 당 함량이 100g당 12.4g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리큐르로 소주 1병(360mL) 정도의 양을 마실 경우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당류 섭취 권고량인 50g의 89%를 섭취하게 된다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
경기도는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건전한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운영하며,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기간에는 용문산관광지 내에서 유기동물 행복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입양주간은 연 4회, 분기별 1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며, 이번 2분기 행사 주제는 ‘장기 보호동물 및 고양이’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바이 바이(Buy Bye~)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슬로건에 따라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진행하며, 서약에 동참하는 인원수에 따라 선물이 적립되어 반려동물 입양자에게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은 지난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용근)가 주최·주관한 이날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푸드트럭과 일자리 상담,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는 참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았았고, 장애인식개선 공모 작품 전시와 수어 공연, 팝페라 공연, 창인오케스트라 연주는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식
양평군은 지난 20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로야 가라!, 건강아 와라!”를 슬로건으로 ‘제1회 양평군 보육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는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대옥) 주관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장을 비롯한 도‧군의회 의원들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응원전에 이어 체육활동으로 진행됐다. 보육교직원들은 매력팀과 양평팀으로 나누어 팀 대항 응원전과 체육활동에서 기량을 겨뤘다.한대옥 회장은